알톤, 고유가·차량 제한 속 전기자전거로 '출퇴근 시장' 정조준
국내 전기자전거 선도 기업 알톤 알톤 close 증권정보 123750 KOSDAQ 현재가 2,240 전일대비 5 등락률 -0.22% 거래량 151,524 전일가 2,245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녹스 그룹,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차세대 배터리 통합 솔루션 공개 알톤·나우IB캐피탈·이녹스, 기업가치 제고 위한 3자 MOU체결 알톤 "2026년 '디지털 전환·대규모 수주'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 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기반으로 출퇴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알톤(대표이사 김신성)은 2일 LMFP(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앞세워 고유가 및 교통 규제 환경 속에서 대체 이동수단 수요 확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서는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가용 중심의 출퇴근 방식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 역시 에너지 수급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오는 8일부터 공공 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대체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민간 차량에 대한 자율적 5부제 권고와 전국 약 3만개 공영주차장 이용 제한까지 더해지며 자가용 이용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용 효율성과 기동성을 갖춘 전기자전거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톤은 지난 3월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6'에서 LMFP 배터리를 적용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LMFP 배터리는 기존 LFP 배터리의 높은 화재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망간(Mn)을 추가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기존 대비 33% 늘어난 60km 수준으로 향상됐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톤의 전기자전거는 봄철 자전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고유가와 차량 운행 제한으로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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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확인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내실 강화와 함께 나우IB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산업 진출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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