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印尼 국부펀드와 개발사업 협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와 인프라·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공사 측은 현재 자카르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등 현지에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김복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와 인프라·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맞아 맺은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주변국 개발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다난타라는 프라보워 대통령 취임 직후 출범한 곳으로 우리 투자개발 전문 공공기관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 다난타라는 자산 운용 규모가 9000억달러에 달하며 주요 국영기업을 산하로 뒀다. 현지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경제 엔진으로 평가받는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와 철도, 공항 등 전통적인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폐기물·폐수 처리 등 환경 설비, 신재생에너지 발전·송전,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도시·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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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난타라는 유망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우수한 한국 기업을 추천해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공사 측은 현재 자카르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등 현지에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김복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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