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교통 인프라 개선안도 통과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정비사업 토허구역 연장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서울시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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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인근에 최고 45층 높이 65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 247가구가 포함돼 주거 안정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대림동 805-20번지 일대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림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면적은 1만8340㎡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1만4463㎡에 아파트 5개동,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5층(최고높이 160m 이하) 규모의 총 657가구(민간분양 379가구, 장기전세주택 247가구)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도로 신설 및 확폭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 혼잡이 빈번했던 일대 교통체계도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대 보행체계를 개선하고 가로 활성화도 진행한다.

시는 "이번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으로 인해 대림역 인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교통 인프라 개선 관련 안도 통과됐다.


노들섬 중앙을 관통하는 양녕로 일부 구간의 도로 선형 조정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됐는데 이번 결정을 통해 노들섬의 동측과 서측을 잇는 보행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공중보행로를 증축한다.


현재 노들섬은 중앙의 양녕로로 인해 동·서측이 단절됐는데 횡단보도 없이 육교 하나에 의존해 이동해야 했다.


이 외에도 시는 별도 출입구가 없어 불편이 있던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인근 변전소에 대해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재개발 토지거래허가구역 위치.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재개발 토지거래허가구역 위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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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1년 연장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아파트 단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약 4.6㎢ 규모다.


용산구 후암동 30-2 일대, 264-11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면적도 사업구역 결정에 따라 경계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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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 및 설정 계약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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