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중동 사태 여파로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은 기업이 해외 박람회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국내 사업장에서 맞춤형 텔레비전(TV) 홍보 영상을 제작해 세계 바이어(구매자)에게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12곳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제작진이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R&D) 연구소와 생산 설비 등 사업장을 촬영하고, 제품 출시 전후를 비교하는 고품질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수원시가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 일환으로 중기 제품을 맞춤형으로 영상 제작해 해외 홍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 일환으로 중기 제품을 맞춤형으로 영상 제작해 해외 홍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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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한 영상은 영국인 리포터가 진행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Arirang)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34개국에 방송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내 수원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전자우편(u2vstty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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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홍보 간소화 정책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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