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풀림' 상품 8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풀림'은 식물과 자연의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수목원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만든 한수정의 가든샵 브랜드다.

한수정과 코오롱스포츠가 협업해 출시한 '풀림' 상품 8종 이미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과 코오롱스포츠가 협업해 출시한 '풀림' 상품 8종 이미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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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와 협업은 시드볼트센터에서 확보한 식물 종자 이미지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Art SEM'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 산림생물자원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출시 제품은 반소매 티셔츠, 모자, 반다나(두건·스카프), 양말, 가드닝 앞치마, 테라리움 키트,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액막이 키링, 키보드 손목 받침대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자연의 미세 구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올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한수정 소속 4개 가든샵(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국립한국자생식물원·국립정원문화원)에서 동시 판매된다.


4~5일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는 협업 상품 출시 기념행사도 열린다. 행사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구상나무를 분양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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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협업 상품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를 일상 속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한수정은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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