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에 휴전 요청 사실 부인"
이란 정부 관계자 휴전 요청 부인
휴전은 군사작전 시간 벌기라는 판단
이란은 휴전 아닌 종전 원해
이란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 정부 관계자는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는 주장을 명백히 부인했다.
전일 아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은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적들이 어떤 (종전) 일정을 정하든 상관없다. 이란은 최소 6개월의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며 "더 큰 피해를 보기 전에 (미국이) 이 전쟁을 종식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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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는 이란 관리를 인용해 이란 관점에서 휴전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휴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군사 작전을 행사할 기회를 열어주는 것일 뿐, 이란을 공격하는 상황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란 입장에서는 휴전이 아닌 종전을 원한다는 것이다.
뉴욕 특파원=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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