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와 협업해 100벌 무상 배부
고령·소형어선 어업인 중심 안전 강화

서해해경청은 목포해양대학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지역어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을 들고 어업인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해경 제공

서해해경청은 목포해양대학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지역어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을 들고 어업인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해경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어업인 생명 보호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확산에 본격 나섰다.


서해해경은 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지역 어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5회 수산인의 날과 조업기 시작 시기에 맞춰 해상 사고 시 생존율을 좌우하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해경은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업해 목도리형 50벌, 허리벨트형 50벌 등 총 100벌의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 올바른 착용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2t 미만 소형 어선 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 어업인을 중심으로 구명조끼를 지급하고, 조업 중 상시 착용을 적극 독려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바다의 안전벨트'로 불릴 만큼 사고 발생 시 생사를 가르는 핵심 장비"라며 "어업인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D

한편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