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랑스 정상회담, 희토류 공급망·원전 협력 강화 합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희토류 등 중요 광물 공급망과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를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회담하고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희토류 공동 조달 협력 사업을 가속하기로 했으며 차세대형 고속로 개발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또 양측은 이란을 둘러싼 중동 사태의 조기 진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모두 발언에서 "중동 정세는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며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안전 확보와 중요 물자의 안정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기에 매우 적절한 시기"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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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앞서 양국은 외교·방위 장관 회의(2+2)도 개최해 자위대와 프랑스군의 합동 훈련 등 방위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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