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폐지 뒤 첫 선출
리더십 공백 해소하고 3년 임기 돌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10대 회장으로 소홍삼 서울·인천지회장(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선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10대 회장에 소홍삼 선출
AD
원본보기 아이콘

코카카는 지난 3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소 신임 회장을 선출했으며, 같은 날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체 223개 회원기관 중 15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출로 코카카는 2023년부터 이어진 리더십 공백을 해소하고 새 운영 체제를 출범하게 됐다. 코카카는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의사결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직선제를 폐지하고, 전국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지회 선출직 이사 중에서 회장을 선임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회장직도 상임에서 비상임으로 전환했다. 소 회장은 이 같은 제도 개편 이후 선출된 첫 회장이다.

소 신임 회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한문연이 안정화와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한문연을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고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며 현장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장들과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가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

소 회장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기 전까지 의정부문화재단에서 25년간 근무하며 문화사업본부장, 문화도시센터장, 축제총감독 등을 지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과 경기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 회장은 3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아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