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22주년'…누적 이용객 1억 1천만명 돌파
용산-광주송정역 운행 횟수·시간 대폭 개선
광주송정역, 개통 초기보다 이용객 15배↑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 KTX가 개통 22주년을 맞았다.
1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고속열차 KTX는 2004년 첫 개통 이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그간 KTX 누적 이용객은 1억 1,000만명을 넘어섰고 SR과의 통합을 앞둔 지금 증가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KTX 개통 초기인 2004년 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30회였으며,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이동시간은 약 2시간 40분 소요됐다.
올해 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50회로 늘어났으며, 이동시간은 약 1시간 50분으로 운행 횟수와 시간이 대폭 개선돼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올해 2만1,257명으로 개통 초기 6,365명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열차 이용객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5월 3일에는 3만 124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주요 역 1일 평균 이용객으로는 광주송정역이 2004년 953명에서 2015년 9,290명 그리고 올해는 1만 4,249명으로 개통 초기보다 15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목포역은 2004년 1,928명, 2015년에는 3,426명, 2026년에는 4,702명으로 약 2.5배 늘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KTX가 교통혁신으로 일일생활권을 현실화하고 지역경제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지금 KTX는 국민의 발이 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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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관계자는 "KTX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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