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협의회 산하 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조용훈 물리학과 교수·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류석영 전산학부 교수를 교수협의회가 추천할 총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후보자 명단에 오른 조 교수는 교무처장과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역임, 현재 한국광전자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배 교수는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과 공과대학 학장,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 단장을 지냈다. 류 교수는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중으로, 교내 전산학부 학부장과 AI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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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는 최근 2주간 총장 후보자 지원을 접수한 후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3인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2일에는 본교 KI빌딩 퓨전홀에서 합동토론회도 연다. 앞서 추천위는 "어떤 총장을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 학부 및 대학원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동토론회 의제를 정했다.

합동토론회는 3인의 후보가 주요 의제에 관한 입장을 피력하고, 후보자 간 상호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후보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후 추천위는 이사회에 추천할 2인의 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전자투표를 3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전자투표에는 교수협의회 회원 700여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투표 결과는 8일 저녁에 공표될 예정이다.


교수협의회가 추천하는 2인의 후보는 이사회 총장후보발굴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 자천으로 공모에 참여한 후보와 함께 이사회 총장후보선임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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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는 총장후보선임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추천한 복수의 후보자 중에서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KAIST 신임 총장(제18대)은 최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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