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화합의 장 마련과 더불어 민간 단체의 따뜻한 나눔, 공직사회 적극행정 강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천시는 1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길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길 걷기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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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과 더불어 코미디·가수 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권순종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민간 차원의 온정 가득한 소식도 이어졌다.


같은 날 영천시 금호읍은 금호로타리클럽(회장 전영도)으로부터 쌀 10포와 라면 12박스(72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 중인 금호로타리클럽의 이번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손태국 금호읍장은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영천시는 공직사회의 혁신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사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감사원 오세석 수석감사관을 초청해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운영 절차 등 실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천시는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 경북도 내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고, 공무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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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영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부터 민간의 나눔 문화 확산,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까지 아우르며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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