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거점 구축 탄력...첨단 자족도시 창원,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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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D.N.A.(Data·Network·AI) 혁신타운' 조성을 필두로 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첨단 산업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사업은 마산해양도시 내 약 3만3,000㎡ 규모 부지에 약 3,800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을 집적화한 혁신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첨단 기업 유치와 함께 연구개발(R&D), 생산, 물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업 구조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 및 대표적인 해양산업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창원 전반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 대표 제조업 거점인 창원국가산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경우, 기존 제조업과 첨단 디지털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창원이 단순 제조 도시를 넘어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자족형 도시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핵심 산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창원시는 올 한 해를 해당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는 동시에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공적 조성을 핵심 공약을 내세우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산업 고도화 흐름은 자연스럽게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첨단 산업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질 경우, 유입 인구 증가와 함께 배후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나곤 한다.


이에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이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D.N.A. 혁신타운 조성이 본격화될 경우 직주근접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에서 해당 부지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마산합포구에서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신축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된다. 여기에 창원을 대표하는 메트로시티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기존 메트로시티 1·2단지와 석전 메트로시티에 이어 총 7,055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주거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구 인근 한 부동산 관계자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 유입이 본격화되면 주거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배후 주거지에 위치한 신축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기반이 강화되는 지역은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특징이 있어, 분양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2개 동,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올인원(All-In One)'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병설유치원, 무학초 등 '초품아' 입지는 물론, 마산중·마산고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최대 15년 안심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마산어시장, 마산의료원, 창원NC파크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인접하며, 향후 S-BRT 2단계,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호재의 직접적 수혜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2~3세대 라인별 엘리베이터 2대 설계, 전 세대 창고 제공, 전 세대 유리난간 창호 시공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차량 동선을 최소화한 지상에 차 없는 평지형 단지로 설계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단지 동측에 4차로 도로를 개설하고, 서측에는 현재 1~2차인 도로를 3차로 확장할 계획으로, 주변 도로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새롭게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프라이빗 영화관, 뮤직스튜디오, 실내 스크린 테니스, 사우나, 코인 세탁소, 카페형 도서관, 스터디룸,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당구장, 맘스클럽, 키즈플레이 공간, 카케어존, 노래연습실과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단지 내에서 여가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호캉스형' 주거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고 33층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마산항 파노라마 조망(일부 세대)도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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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5월 오픈 예정이다. 매주 홍보관에서는 주말 분양사업설명회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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