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업계 "4월부터 포장재 가격 30% 인상…구하기도 어려워"
소상공업계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플라스틱 포장재 가격이 급등한 데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포장재 부담 경감 지원금 신설'을 건의했다.
1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소공연 회의실에서 열린 '중동전쟁 소상공인 분야 영향 점검 회의'에 참석해 "'자고 나면 포장재값이 올라 있어 무섭다'는 말이 요즘 소상공인 현장의 아우성"이라며 "포장용기 값이 40% 넘게 치솟고, 그마저도 사재기로 구하기 힘든 지금 상황은 소상공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에 따르면 배달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포장 비닐은 1000장 기준 6만원에서 11만 7000원으로 일주일 만에 2배 가까이 올랐고, 냉면용으로 활용되는 195파이 용기 가격은 300개 기준 3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대로 하루 만에 1만원 넘게 뛰었다.
'포장재 부담 경감 지원금 신설' 요구
소상공업계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플라스틱 포장재 가격이 급등한 데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포장재 부담 경감 지원금 신설'을 건의했다.
1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소공연 회의실에서 열린 '중동전쟁 소상공인 분야 영향 점검 회의'에 참석해 "'자고 나면 포장재값이 올라 있어 무섭다'는 말이 요즘 소상공인 현장의 아우성"이라며 "포장용기 값이 40% 넘게 치솟고, 그마저도 사재기로 구하기 힘든 지금 상황은 소상공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에 따르면 배달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포장 비닐은 1000장 기준 6만원에서 11만 7000원으로 일주일 만에 2배 가까이 올랐고, 냉면용으로 활용되는 195파이 용기 가격은 300개 기준 3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대로 하루 만에 1만원 넘게 뛰었다. 또 많은 소상공인이 4월을 기점으로 플라스틱 용기 가격을 30% 넘게 올린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송 회장은 "정부가 포장재를 생활필수품으로 지정해 사재기와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며 "소상공인 포장재 부담 경감 지원금 신설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25만원 지원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대상에 기존 공과금과 유류비 외에도 포장재 품목 구입을 추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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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시적 요금감면, 배달 용기 상승분 지원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부담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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