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경로당 리모델링 모델
키즈존·커뮤니티룸 등 전 연령 이용 가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기존 경로당을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홍씨마을길 25)를 지난달 31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내곡동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개소식에서 전성수 구청장(앞줄 중앙 오른쪽)이 관계자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지난달 31일 열린 내곡동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개소식에서 전성수 구청장(앞줄 중앙 오른쪽)이 관계자 및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는 서초구의 10번째 시니어라운지로, 기존 홍씨마을 경로당 1층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전국 최초로 경로당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꾸몄다. 인근 어린이공원 방향으로 전면 통창을 설치해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하고, 밝은 채광으로 사계절 변화를 느끼며 쉴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이웃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갖춘 힐링존,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문화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룸으로 구성됐다.

AD

구는 앞서 반포·서초·우면동 경로당과 내곡·반포 느티나무쉼터, 서초 시니어플라자 등 총 9개소의 시니어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지난달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가 어르신들께는 활기찬 여가 공간이 되고, 젊은 세대와 아이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서초형 세대통합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내 키즈존과 담소존. 서초구 제공.

홍씨마을 시니어라운지 내 키즈존과 담소존. 서초구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