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로 명칭 변경
우승현 신임 회장 "정책·제도 개선 주도"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협회명을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KOREA POPMUSIC INDUSTRY ASSOCIATION, KPIA)'로 변경한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월31일 이사회 및 총회를 열어 협회 명칭을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로 바꿨다고 1일 밝혔다.
대음협은 회원사가 제작부터 유통, 소비 단계 전반을 담당하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업계 대표성을 갖췄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산업적 관점에서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음협은 이번 회의에서 우승현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2016년부터 회장을 지낸 김창환 전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우 회장은 "단순한 명칭 교체가 아니라 변화하는 음악 산업 환경에서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의도"라며 "정책과 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하는 실행 중심 협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위상에 걸맞은 파트너로서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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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음협은 하이브, JYP, SM, YG 등 국내 주요 음반제작사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유통사, 해외 직배사가 참여하는 단체다. 2008년 12월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현재 써클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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