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김포·양주·소방·경찰 참여
헬기 투입 실전 가정 "하반기에도 진행"

주불 진화 뒤 등짐 펌프, 갈퀴를 사용해 재발화를 감시하고 잔불을 진화하는 모습

주불 진화 뒤 등짐 펌프, 갈퀴를 사용해 재발화를 감시하고 잔불을 진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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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서오릉에서 고양·파주·김포·양주시,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산불 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서오릉을 둘러싼 앵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익릉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차와 헬기가 출동해 능침과 소나무림, 정자각 등에 살수하고, 서오릉 직원들이 잔불을 정리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서오릉 직원은 초동 대응, 지자체·소방서는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입체적 진화, 경찰서는 관람객 대피 유도와 질서 유지를 각각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인근 주택·상가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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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릉 앞 지자체, 소방서 합동 산불 진화

익릉 앞 지자체, 소방서 합동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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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조선왕릉 마흔 기 가운데 서오릉·서삼릉(고양), 장릉·삼릉(파주), 장릉(김포), 온릉(양주), 융릉·건릉(화성) 등 열여섯 기를 관리한다. 조선왕릉은 풍수지리적 특성상 산 가까이 조성돼 산불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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