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흐리고 서울 미세먼지 '나쁨'…곳곳 봄비
낮 최고기온 18도 '포근'
수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서울·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대구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특히 초미세먼지(크기 2.5㎛ 이하)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이 권장된다.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이고 낮부터는 서풍을 타고 오염 물질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 내륙과 남동부 지역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등 동쪽 지역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경남서부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시작되고, 오후부턴 강원·충북·전라동부·경상권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비의 양은 전반적으로 많지 않지만 지역별 편차가 있다. 강원은 5~10㎜, 충청·전라동부는 5㎜ 미만, 경상권은 5~10㎜, 제주도는 5~20㎜ 수준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아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 14~18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론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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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18도, 인천 8도~14도, 수원 9~17도, 춘천 6~17도, 강릉 7~17도, 대전 11~17도, 세종 9~17도, 광주 11~16도, 대구 10~16도, 부산 12~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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