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퀵스타트 사업 4월부터 본격 시작
2025년 6월 25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수행기업 현장방문 및 기업간담회에서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왼쪽 6번째)과 KIAT,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KIAT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이 4월부터 시작된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방투자(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증설) 기업이 사업장 완공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3년 시범운영을 거치고 2024년 본격 시작돼 올해로 3년차 추진 중이다. 올해는 3월 2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이다. 지원 규모는 총 7개 과제 내외로 과제당 1개 유형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비와 교육훈련장려금 등을 지원받는다.
산업부가 2024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수행한 퀵스타트 사업 종료과제를 평가한 결과, 비수도권에 사업장을 이전·신증설 투자한 21개의 참여기업이 교육생 321명을 채용해 목표 260명 대비 23% 초과한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국비 15억원 예산으로 260명 이상의 교육생을 채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했지만 동일한 예산으로 61명(23%) 추가 채용 효과를 달성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23년에 조사한 결과, 지방투자기업 15개사 중 14개사는 평균 22.2%의 인력 미충원으로 공장 가동이 지연돼 기업당 약 1~3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퀵스타트 참여기업(94점)과 교육생(92점)은 당초 목표(80점)를 뛰어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채용목표 달성률(%)은 85%, 교육이수율은 80%를 각각 목표로 잡았다. 만족도는 교육생과 기업체 모두 80점 이상 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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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퀵스타트 사업 이외에도 지역산업활력펀드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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