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내년 최저임금 심의 요청…새 공익위원에 박귀천 교수 위촉
위원장 공석, 향후 회의서 선출 예정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공식 절차가 31일 시작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장관은 이날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간 협의를 거쳐 1차 전원회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매년 3월 31일까지 심의를 요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요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심의를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통상 7월경 결정된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양대 노총 조합원들이 3일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국회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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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구성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공익위원에는 이인재 전 위원장 대신 박귀천 이화여대 교수가 새로 위촉돼 2027년 5월까지 활동한다. 위원장은 향후 회의에서 다시 선출할 예정이다.
노동계와 경영계도 일부 위원을 교체했다. 민주노총은 전지현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을 박정훈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부위원장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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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이명로 전 인력정책본부장 대신 양옥석 현 본부장을 위촉했다. 한국노총 역시 정문주 중앙연구원장을 유정엽 정책1본부장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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