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정신으로 복지 사각 해소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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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본격화한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우산동을 시작으로 '2026년 사랑의 밥차'가 올해 활동에 돌입한다.

사랑의 밥차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온 북구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모델이다.


올해 운영 횟수는 상반기 12회, 하반기 8회 등 총 20회다. 배식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우산주공3단지 ▲오치주공1단지 ▲각화주공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두암주공2단지 ▲양산호수공원 등 6개 거점을 순회하며 매회 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탠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12개 단체 소속 500여 명의 봉사자가 조리부터 배식, 차량 운전, 주변 정리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북구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행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북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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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사랑의 밥차 사업에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 8,000여 명에게 소중한 점심 식사를 전달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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