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5,5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95% 거래량 928,054 전일가 97,4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SKT, 올해 DJ BIC 월드지수 편입…"ESG 경영 수준 높여 나갈 계획"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 이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함께 가상화 기지국과 인공지능(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을 구현하기 위한 요건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T와 NTT도코모가 공동 발간한 백서의 모습. SK텔레콤.

SKT와 NTT도코모가 공동 발간한 백서의 모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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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백서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발전 가능성, 관련 기술 요구사항, 핵심 구현 기술 및 도입 효과 등을 분석했다.

백서는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 요건 세가지도 제시했다. 신규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명확하게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지국 제어 소프트웨어를 특정 하드웨어나 가상화 플랫폼과 기능적으로 분리해 인프라와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유연한 인프라 구축과 자원 활용도 향상을 위해 '리소스 풀링'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리소스 풀링이란 분산된 연산 자원을 하나의 풀로 통합해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지국의 용량을 확대하고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상화 기지국 시스템을 활용해 AI 컴퓨팅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범용·가속 연산 반도체(xPU)에 기반한 가상화 기지국 구조에서는 AI와 통신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상화 기지국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 AI 플랫폼인 AI-RAN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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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향후 5G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 6G 표준화 및 기술 검증 등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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