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중소기업 신규 지원 비중 77.8%
NH농협은행은 올해 생산적금융의 일환인 'NH특화 기술금융' 공급액이 전체 기술금융 공급액에 38.5%에 달하는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NH특화 기술금융은 농협은행의 전문 분야인 농식품 관련 162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기술금융 지원이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한 NH특화 기술금융 신규 지원 비중은 77.8%에 달한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기술금융 잔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NH특화 기술금융 잔액은 8조6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6조7000억원이 비수도권에 공급돼 지역 중심 금융 지원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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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술금융 전용 상품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출시 9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7개월 만에 2조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첨단·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중심의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역 농축산 기업까지 아우르는 NH특화 기술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 각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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