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학생들과 첫 운행 ‘안녕’ 버스 동행
등하굣길 20분 걷기 사라지고 30분 여유 생겨
5개 노선에 7대 버스 투입…학생 1000여명 수혜
김 시장, SNS에 “학생들 밝은 표정에 흐믓” 글 올려

"오늘부터 통학버스 '안녕'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아침잠 30분을 돌려주었습니다."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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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 '안녕'이 30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통학버스 '안녕'은 공도읍을 기점으로 두원공고, 가온고, 죽산중·고, 일죽고 등 관내 주요 중·고등학교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시내 학교들을 촘촘하게 연결한다. 총 5개 노선에 7대의 버스가 투입되며, 1000여 명의 학생이 매일 이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안성시는 내다보고 있다.

통학버스 '안녕'.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통학버스 '안녕'.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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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첫날, 김 시장은 직접 버스에 올라 학생들의 등굣길을 챙겼다. 가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두원공고, 아양도서관, 3동 행정복지센터, 비룡중, 중앙도서관을 거쳐 안청중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학생들과 함께 이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버스에서 만난 학생들은 전용 버스 도입을 크게 반겼다. 학생들은 "하교할 때 학교에서 정류장까지 10분 넘게 걷지 않아도 되고, 등교할 때 인지사거리까지 20분씩 걷던 수고가 사라져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캐슬에서 안청중학교까지 장거리 도보 통학을 하던 학생들 역시 집 앞 가까운 곳에서 버스를 탈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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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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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최대 버스 통학 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든다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아침잠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휴식 시간을, 부모님들에게는 한층 여유롭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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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에서 본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정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착된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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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통학버스 '안녕'의 노선별 상세 시간표와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및 각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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