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김병내·황경아 2파전…투표로 곧바로 후보 확정
북구 4자 경쟁…과반 없으면 상위 2인 결선 진행
권리당원 50%·시민 50% 합산…결과 4월 2일 밤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과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남구는 2인 경선으로 곧바로 후보가 확정되고, 북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가 정해진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남구청장과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모의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모의 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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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김병내 후보와 황경아 후보가 맞붙는 2인 경선으로,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북구는 김동찬·문상필·신수정·정다은 후보가 경쟁하는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1위 후보자가 50% 이상을 득표할 경우 후보가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선 투표는 대상별로 나뉘어 사흘간 진행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된다. 31일에는 여론조사업체가 권리당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강제적 ARS 투표가 5차례 진행되고, 4월 1일에는 첫날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당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참여하는 자발적 ARS 투표가 이어진다.

4월 2일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가 5차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같은 날 밤 11시 30분께 광주광역시당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광주시당 선관위는 투표 참여 독려와 유권자 혼선 방지를 위해 권리당원 대상 강제적·자발적 ARS 투표에 사용되는 발신 및 수신 번호를 각 투표일 아침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 시민 대상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발신 번호는 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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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해 선거관리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동참해 주시는 당원과 광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광주 발전을 책임질 후보 선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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