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작년 순익 7089억원…"글로벌 경기 둔화로 코인 거래 줄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9% 감소해 70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0% 줄어든 1조5578억원,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8693억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두나무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송치형 회장은 59억8756만원, 김형년 부회장은 21억588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동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42억2703만원, 임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14억9756만원,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3억8352만원을 받았다.
이석우 전 대표의 보수는 36억923만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두나무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5396만원으로, 2024년보다 5000만원 이상 늘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72억 줄 테니 일하러 오세요" 파격 연봉 제시…...
AD
두나무는 주당 5827원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이에 따라 889만여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송 회장은 518억3932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는 셈이다. 2대 주주인 김 부회장의 배당금은 266억2269만원이었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