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주거·일자리 전방위 확대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 포스터. 우승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 포스터. 우승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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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청년 정책을 '기회'에서 '행복' 중심으로 전환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30일 '인구 10만, 예산 1조 영암시대' 두 번째 공약으로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발표하고 20·30·40 청년 세대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민선 8기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조를 이어 청년의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핵심 정책으로는 ▲청년주거 500호 프로젝트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청년 월세 지원 100% 확대 등이 제시됐다.


우 예비후보는 기존 청년주거 공급을 500호까지 확대하고, 청년만원주택과 활력 타운 조성 등 주거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월 10만원 수준이던 청년 월세 지원을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 청년기숙사 건립을 통해 근로 청년의 주거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채용 기업 인센티브 지급과 청년창업보육센터 설치, 스타트업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금융 지원으로는 최대 1,000만원 규모 자산형성 지원과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등을 포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대학생 등록금을 순차적으로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특별보좌관' 신설과 청년협의체 활성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생활 분야에서는 청년문화 거리와 청년 마을 조성, 청년단체 지원 제도화 등을 통해 청년 중심의 문화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민선 9기에는 청년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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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약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으로 한 청년 정책 경쟁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염승훈 기자 yeomsh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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