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논산·예산 6개 기업 MOU…1065명 신규 고용
반도체·2차전지·자율주행까지 '첨단 산업벨트' 가속

충남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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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AI 데이터센터 2곳 등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며 'AI 대전환'의 실질적 기반을 넓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단체장, 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디앤알파트너스와 말타니는 아산 음봉 일원에 각각 100MW, 8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2조3500억 원에 달하며, 신규 고용은 500명에 이른다.

아울러 엑스알비는 2차전지·바나듐 배터리 생산시설을, 소디스는 AI 자율주행버스 생산시설을 아산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으로 이전한다. 이들 기업들은 각각 1000억 원, 450억 원을 투자해 총 3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논산에는 팜인더가 397억 원을 들여 식품 건조·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예산에는 MS머트리얼즈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공장을 신설한다.

6개 기업 전체 투자 규모는 2조5547억 원, 신규 고용은 1065명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건립을 넘어 충남 산업을 첨단화하는 전환점"이라며 "AI 기반 산업 확장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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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오는 2033년까지 5200억 원을 투입하는 'AI 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도 병행 추진해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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