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자문부터 글로벌 진출 리스크 검토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법무법인 디엘지는 30일 "넥스트엘레베이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엘레베이션·디엘지, 스타트업 '법적 안전망' 구축

이날 디엘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디엘지 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넥스트엘레베이션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와 디엘지의 전문 법률 역량을 결합하는 게 골자다. 유망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사업 성장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법무법인 디엘지·넥스트엘레베이션, 스타트업 발굴·육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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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가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사항은 ▲육성 기업 대상 맞춤형 법률 자문 및 지원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법무·규제·IP(지식재산권) 교육 프로그램 공유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시 법적 리스크 사전 검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내 법률 멘토링 및 세미나 공동 기획 등이다.


특히 양측은 스타트업들이 자주 직면하는 규제 문제와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법률적 장애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기술창업 '원스톱' 지원 체계 가동

디엘지는 스타트업 및 기술 벤처 자문에 특화된 로펌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다수 포진해 기술적 이해도가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넥스트엘레베이션은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상부터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해 밀착형 1대 1 맞춤 멘토링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부터 스케일업까지 전 주기에 걸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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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단순한 법률 대리인을 넘어 스타트업의 탄생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법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넥스트엘레베이션의 우수한 육성 인프라와 디엘지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 혁신 기업들이 규제나 리스크에 가로막히지 않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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