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민대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국민대 제공)

2026 국민대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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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이 50개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3월 13일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2026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6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50개 창업기업과 손진식 기획부총장, 이기인 관리처장, 이상호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종성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오승환 사무국장, 장중식 제로원디자인센터 소장, 서준경 국민대기술지주 투자본부장, 서울시 및 성북구 관계자, 멘토단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타운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 창업팀의 성과를 격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트워킹데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대 캠퍼스타운 사업계획 발표 △멘토단 위촉식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으로는 ㈜더슬립팩토리(대표 박준혁)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 핑바(주)(대표 신재호), ㈜스완로보틱스(대표 조백규), ㈜핑크패커(대표 정진)가 선정됐다.

국민대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슬립팩토리 박준혁 대표, 핑바(주) 신재호 대표, ㈜스완로보틱스 조백규 대표, ㈜핑크패커 정진 대표)(국민대 제공)

국민대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슬립팩토리 박준혁 대표, 핑바(주) 신재호 대표, ㈜스완로보틱스 조백규 대표, ㈜핑크패커 정진 대표)(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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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은 "국민대 캠퍼스타운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기점으로 단순 보육을 넘어 투자ㆍ사업화 중심의 창업지원 모델을 가동할 것"이라며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정체 구간(Valley of Death)' 극복을 목표로 멘토링-사업화-투자 연계를 통합한 성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민대는 송효진 특임교수를 중심으로 창업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멘토단으로 위촉하고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IR), 시장 검증(PMF), 글로벌 진출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민대기술지주 투자본부와 연계해 서울캠퍼스타운 대학창업펀드를 결성해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연계한 기술창업 성장 사다리(Scale-up Ladder)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손진식 국민대 기획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캠퍼스타운을 창업보육을 넘어 투자가능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딜소싱 허브로 만들 계획"이라며 "서울시ㆍ성북구와 협력해 대학이 아기 유니콘을 키우는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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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대는 2026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형에 선정되면서 입주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창업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대학로 제로원디자인센터와 성북구 길음동 창업보육센터에 50여 개의 입주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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