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서 공동 회견
"전폭적 상호 지지 약속"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장종태, 장철민 의원이 30일 단일화를 선언했다.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장종태, 장철민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철민 의원실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장종태, 장철민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철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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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4일 진행되는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하겠다"며 "결선에서는 서로를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인 행정통합과 5극 3특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면서 "누가 대전시장이 되더라도 2028년 총선에 맞춰 시장 임기를 단축하고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이후 제안된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가 허태정 예비후보의 거부로 무산된 데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충청권 통합 노력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허 예비후보는 이를 회피했다"며 "이는 통합 의지뿐 아니라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내 경선 과정에서 둘 중 누구라도 결선에 진출한다면, 서로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모든 힘을 합쳐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낼 것"이라며 "사사로운 이익을 버리고, 오직 대전의 도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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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합동연설회에 이어 다음 달 1일 대전MBC에서 합동토론회를 차례로 연다. 본경선은 다음 달 2~4일 진행된다. 절반을 넘는 득표자가 없을 경우 내달 11~13일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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