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 "1월 중소제조업 생산 9.8% 증가, 중소서비스업 5.3%↑"
창업기업수 10만5097개, 18.8% 늘어
2월 취업자수 2841만3000명
올해 1월 중소제조업과 중소서비스업 생산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3월호를 보면 중소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서 생산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5.3% 늘었다.
1월 창업기업 수는 10만5097개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서비스업(18.9%), 건설업(17.3%), 제조업(14.9%)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2만3899개로 전년 동월대비 33.1% 늘었다.
2월 취업자는 2841만3000여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4000명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12만6000명,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수는 10만8000명 증가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규모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5~299인 사업체 취업자 수는 15만2000명 증가했지만, 1~4인 사업체는 4만5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2만명)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감소폭은 축소됐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만9000명 늘고, 일용근로자는 2만9000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1만9000명 감소했다.
2월 중소제조업 자금사정 체감 SBHI는 75.5로 전월대비 6.4p 하락했다. 1월말 기준 중소기업의 대출연체율은 전월대비 0.10%p 상승한 0.82%로, 대기업(0.13%)과 비교하면 0.76%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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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026년에 들어서며 중소기업 경기는 생산 회복세와 더불어 창업 및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이나, 대출연체율 상승 등 자금사정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중동전쟁 발발로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생산, 수출 등 중소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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