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은 구로도서관, 복합시설 재탄생…서울시·교육청·SH 맞손
1984년 개관한 '구로도서관'이 미리내집을 비롯한 공공주택, 도서관, 편의시설 등을 품은 복합시설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2 '미리내집' 등 공공주택 126호를 공급하는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구로구 구로동 106-1)'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건물을 허물어낸 부지에 도서관, 공공주택,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주변에 학교가 많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구로도서관의 장점을 살려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공공부지를 활용한 최적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으로만 쓰였던 1737㎡ 부지에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 규모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주택 126호와 각종 편의시설, 육아 친화 환경이 더해진 생활SOC까지 마련돼 신혼부부ㆍ청년 가구 삶의 질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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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 SH와 구로도서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설계 공모, 건립 등 단계별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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