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이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이 5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해 관련 기업의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신보·기업은행, 해군 함정 MRO 참여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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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30일 중소기업은행과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군 함정 MRO 관련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통해 국내 방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신보에 5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직접 참여했거나 협력기업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향후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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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 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차감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의 필요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방산 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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