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현동 식당 전면 리모델링 지원
임종룡, 진달래 시래기 찾아 무료급식 나눔에 감사

서울 회현동의 청국장집 '진달래 시래기'. 최근 이 작은 골목식당에 세 사람이 모였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다. 이들이 소박한 골목식당에 모인 이유는 하나였다. 10년 넘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을 이어온 식당 사장의 나눔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앞줄 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소재 식당 진달래 시래기에서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앞줄 오른쪽),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뒷줄 오른쪽)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 대상으로 진달래 시래기를 선정해 내·외부 전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앞줄 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소재 식당 진달래 시래기에서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앞줄 오른쪽),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뒷줄 오른쪽)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 대상으로 진달래 시래기를 선정해 내·외부 전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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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시래기는 우리금융이 선정한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의 상징이다. 우리금융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우리금융은 부분 인테리어와 간판 교체, 위생·방역 지원 등 사업장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 사업은 2023년 시작 이후 매년 약 300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하며, 환경 개선뿐 아니라 금융·홍보·봉사활동 지원까지 연계하는 포용금융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전면 인테리어까지 제공하며 사업의 외연을 키웠고, 진달래 시래기가 첫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식당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세 사람은 우리금융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꾸며진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임 회장은 나눔을 실천해 온 식당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봉사활동 지원금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도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식당 진달래 시래기 앞에서 윤남순 진달래 시래기 대표,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 대상으로 진달래 시래기를 선정해 내·외부 전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식당 진달래 시래기 앞에서 윤남순 진달래 시래기 대표, 윤여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 대상으로 진달래 시래기를 선정해 내·외부 전면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우리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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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하는 윤남순 대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르신들께 도시락 봉사를 하며 희망과 보람을 느꼈다"며 "낡은 시설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돼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사회 곳곳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활동을 바탕으로, 임 회장은 소상공인 지원 등에 앞장서며 따뜻한 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인사회에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받으며, 우리금융의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확인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서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5년간 총 80조원을 지원하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금융권 최초로 발표하며 포용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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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서민,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보이지 않는 곳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포용금융을 실현할 것"이라며 "금융회사가 창출한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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