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67만 몰렸다…150톤 완판 '역대급 흥행'
판매 15.2억·전년 대비 2억 증가…MZ 유입·체류형 콘텐츠로 '프레엑스포' 성과 입증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관람객 67만 명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가능성을 입증한 '검증 무대'로 평가된다.
29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67만 명, 판매된 딸기는 150톤, 매출은 15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억 원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단위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딸기 판매 부스 와 딸기소보로, 모찌 등 디저트존도 조기 완판이 이어졌다.
또 어린이 체험존, 자연놀이, 헬기 체험, 군 체험, 딸기 모종심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고르게 호응을 얻으며 체류 시간을 늘렸다.
특히 캐릭터 '스윗벨과 삼총사' 굿즈는 연일 품절되며 예약 판매로 이어졌고, 딸기 기반 상품의 콘텐츠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밖에도 인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까지 소비가 확산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스마트팜 홍보관, 딸기 디저트 카페, 대기업 참여 확대 등으로 규모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 휴식 공간 확충 등 체류형 인프라도 강화해 운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해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둔 사전 리허설 성격의 행사로서 글로벌화·콘텐츠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논산딸기의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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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은 "축제의 성공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K-논산베리를 세계 무대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엑스포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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