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고 서정우 하사 모교 문성중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광주지방보훈청은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의 모교인 문성중학교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문성중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故 서정우 하사 흉상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사, 추모 메시지 낭독, 55영웅 롤콜, 헌정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주광역시 주요 인사 및 기관장과 군 관계자, 보훈단체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기념식 전에 사전 계기 행사로 진행된 '기억의 파도' 제작 활동은 문성중학교 학생들의 추모 메시지를 하나하나 모아 기억과 다짐의 물결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을 담았다. 해당 작품은 기념식 당일 현장에 전시되고 영상으로 제작·상영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문성중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미래세대와 함께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학생 중심의 참여형 보훈 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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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기억하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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