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위안부 피해자 1명 별세…생존자 5명으로 줄어
240명 중 5명 생존…평균 연령 95.8세
원민경 장관 "명예와 존엄 회복 노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명이 28일 별세했다. 유가족 측의 요청으로 고인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하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건강하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한편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총 240명 중 생존자는 5명으로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90세부터 95세까지 2명, 96세 이상이 3명이다. 평균 연령은 95.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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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대구, 경북, 경남에 각각 1명씩 거주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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