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 전망
"베젤 두께 동일…화면상단 크기만 변화"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 18 시리즈 전 모델에서 화면 상단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의 크기가 줄어드는 디자인 변화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IT 팁스터(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인 아이폰 18과 아이폰 에어 2까지 축소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이폰 18 시리즈는 베젤 두께는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 등 주요 스마트폰의 신제품 정보를 유출하거나 스펙 등을 예측해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지난해 9월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 앞에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 공식 출시일인 지난해 9월19일 서울 중구 애플 명동점 앞에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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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와 다른 전망도 나온다.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태이션은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19 프로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플이 아이폰 17 프로에 사용했던 금형을 아이폰 18 프로에도 재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애플은 디자인에 있어 보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통상 새로운 폼팩터나 디자인 요소는 프로 모델에서 먼저 시작한 다음 1~2년의 시차를 두고 하위 모델까지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사들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등 전면 카메라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애플 또한 시각적 방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선할 수밖에 없다는 예측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만약 올해 출시될 아이폰 에어 2가 두 개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기 어려운 얇은 구조라면, 전면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신제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디자인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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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해 가을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 그리고 슬림한 디자인의 '아이폰 에어 2'를 먼저 선보이고, 기본 모델인 아이폰 18은 내년 초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로 보면 아이폰 18 프로에는 A20 프로 프로세서와 가변 조리개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이 소폭 늘어난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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