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다음 주에는 7개 단지서 총 681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4월 전국적으로 4만7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이 이뤄질 예정인데 6월 지방선거 전 분양 일정을 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향후 공급 시장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6810가구(일반분양 378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길센트럴시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충남 천안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메트로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더샵신길센트럴시티는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1㎡ 150가구, 59㎡ 202가구, 74㎡ 72가구, 84㎡ 53가구다.

아울러 아크로드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아파트 총 1161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서초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라 일반분양가는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3.3㎡당 약 7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 일반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17억9340만∼18억6490만원이다. 투기과열지구에도 해당해 청약이 추첨제 60%, 가점제 40%로 진행된다.


4월에는 전국 아파트 50개 단지 총 4만7062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월 6423가구, 3월 2만5588가구 대비 각각 7.3배, 1.8배로 늘어난 수치다.


부동산R114는 "4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데다, 3월에 예정된 물량 일부가 이월됐다"면서 "6월 지방선거 전에 분양 일정을 소화하려는 단지가 늘며 물량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에서 연초 1∼4월에는 지난해 분양 계획이었다가 이월되는 물량 비중이 최고 63.3%까지 올랐다가 하반기에는 이월 단지 비중이 축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수도권 쏠림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AD

다음 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634가구로 경기 1만7494가구, 서울 7394가구, 인천 4746가구 순이다. 지방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7428가구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