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에게는 위스키 선물
본인은 검소, 주변 사람들은 아낌 없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새 시즌 개막을 맞아 팀 동료 전원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달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3회말 1사 우중간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달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3회말 1사 우중간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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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LA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 등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팀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동료들의 사물함에는 '3연패를 달성해보자'는 문구가 적힌 카드와 세이코 손목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계의 가격은 약 4000달러(약 603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는 위스키를 선물했다.

오타니는 지난해에도 선수단에 비츠 브랜드의 헤드폰을 선물했다. LA 다저스의 유격수 미겔 로하스는 "오타니가 멋진 시계를 선물했다. 이 시계를 평생 간직하겠다"며 "오타니는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한 사람. 그는 자기 영향력을 팀 동료를 위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오타니와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는 약 1890억원에 달하는 연수익에도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끼지 않고 주는 등 성품이 좋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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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내 마미코가 들고 있는 가방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일본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에서 나온 토트백으로, 가격은 3만엔(약 28만원) 수준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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