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기뢰 생산 거점 무력화

이스라엘군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을 사살한 데 이어, 이란 내륙의 핵심 해상 무기 제조 시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27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야즈드에 위치한 해상 미사일 및 기뢰 생산 시설을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내륙 깊숙이 자리 잡은 이 시설은 함정, 잠수함, 헬기용 해상 미사일의 개발부터 조립, 보관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이란 해군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시설이 이란 해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미사일과 기밀 기뢰가 생산되는 곳이라며, 이번 공습을 통해 이란의 해상 무기 생산 및 공급망에 중대한 타격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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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격은 이란의 해상 전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연속적인 작전의 일환이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이란 남부의 요충지인 반다르아바스를 공습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을 지휘해온 알리레자 탕시리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을 제거한 바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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