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향자에 "항상 의심해야"
"고래처럼 나아가겠다" 지원자에 '尹 대왕고래' 언급

방송인 이혁재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인 가운데, 심사 도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진한 '대왕고래' 사업을 언급했다. 중동발 원유 수급 불안 속에서 대왕고래 사업이 성공했다면 안정적으로 유가 관리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이다.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방송인 이혁재. 국민의힘 유튜브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방송인 이혁재. 국민의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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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진행된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에는 총 9만 1413명이 지원해 단 64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에는 과거 룸살롱 폭행과 체납 등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이혁재가 참여했다.


이혁재는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전향한 지원자에게는 "전향자는 항상 의심하자는 주의다. 만약 민주당에서 당의 입장이 나랑 맞지 않아서 국민의힘으로 왔다면, (반대로) 또 전향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자신의 신념과 당의 가치가 충돌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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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처럼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지원자에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진하던 대왕고래 사업이 이뤄져 대한민국 대륙붕 안에서 원유가 나왔다면 괜찮았을 텐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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