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조례·2기 위원회 가동…정책 고도화 시동
김대중 교육감 "ESG 가치, 성과로 낼 것"

전남도교육청이 환경(E)·사회(S)·거버넌스(G) 가치를 교육행정 전반에 뿌리내리며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7일 상황실에서 'ESG 교육발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정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ESG 교육발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정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ESG 교육발전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정책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동안 도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 도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제정, 행정 혁신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친환경 행정 실천, 교육복지 확대,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ESG 혁신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ESG 선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회를 기점으로 ESG 행정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출범한 '2기 ESG 교육발전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전문가 그룹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석규 ESG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전남교육의 ESG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D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ESG 가치를 행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책임 있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위원회와 함께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전남교육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