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신청…기부행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변수

아산시의회 맹의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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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한다. 다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법리스크'가 공천과 본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맹 의원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진행 중인 아산시장 추가 공모에 맞춰 공천을 신청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당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기초단체장 추가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맹 의원은 사법리스크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공천심사 과정에서 '도덕성 검증'이 강화될 경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맹 의원을 선거구 내 경로잔치에 2023년부터 매년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같은 해 12월 해당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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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의원은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지지자들의 권유로 공천을 신청했다"며 "노인회 경로잔치 후원은 매년 낸 것으로 문제될 것이 전혀 없어 걱정을 안한다"고 주장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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