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中企 피해 422건 접수…'운송 차질' 60%
중동전쟁으로 피해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애로 신고 건수가 400건을 넘어섰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기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과 유선 및 대면 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42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실제 피해·애로 발생 건수가 284건, 우려 건수가 79건, 해당 없음이 59건이었다.
유형 별로는 '운송 차질'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해·애로 발생 신고 건수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운송 차질'(59.5%)이 가장 높았고, '물류비 상승'(33.8%), '계약취소·보류'(35.6%), '대금 미지급'(25.4%), '출장 차질'(21.5%) 등이 뒤를 이었다. 우려 신고 건수 역시 '운송 차질 우려'(79.9%)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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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이란·이스라엘 등 중동국가로 인한 애로사항이 363건 가운데 340건(93.7%)을 차지했다. 이중 이란이 70건(19.3%), 이스라엘이 53건(14.6%), 사우디·UAE 등 기타 국가가 262건(72.2%)이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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