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부터 환경평가까지…관광개발 공무원들 '실무 점검' 나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6일 상반기 워크숍 개최
지방재정투자심사·인허가·환경영향평가 실무 공유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구상보다 실행이 더 어렵다. 예산을 어떻게 통과시킬지,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어떤 순서로 밟을지, 사업 이후 운영계획은 어떻게 세울지가 현장에서는 더 절박한 문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국 관광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등 약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관광개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국 관광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등 약 1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관광개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제도와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방재정투자심사, 인허가 절차, 환경영향평가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절차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실무형 특강이 진행됐다. 김남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장은 '관광개발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추진절차'를 발표했고, 김영출 도화엔지니어링 이사와 사공희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관광개발사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추진절차를 설명했다. 전 강진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관광개발사업 운영관리계획 수립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지역관광개발사업 정책 공유가 이어졌다. 최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역관광개발관리센터장은 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 및 컨설팅을 소개했고, 송수엽 부연구위원은 관광개발정보시스템을 설명했다.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정책을 공유하고 정부와 지자체 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와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지역 관광정책 수립과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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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개발의 내실을 다지고 하반기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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