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을 직접 그린다"…과천과학관 'AI Job화점' 오픈
어린이·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AI 시대 직업 상상력·스토리텔링 확장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직업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그리고 상상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제18회 해피사이언스 축제와 연계해 'AI 직업스케치 AI Job화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AI 시대의 직업'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현장 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8절 도화지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개인 채색 도구를 활용해 자유롭게 미래 직업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온라인 중심 그림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경쟁 중심의 순위 평가 대신,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 직업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단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기 인플루언서 '밍꾸'가 진행하는 '캐릭터 활용 4컷 만화 만들기' 특별 강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직업을 풀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제출된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되며, 그림과 함께 참가자가 작성한 설명도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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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아이들이 AI 시대를 두려움이 아닌 설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현장에서 자신만의 미래 직업을 자유롭게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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