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책 평가 ‘장려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수출기업 성장 성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4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 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단체 사진

거창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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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관내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무역업체 케이 힐링(K-Healing)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시드니지회와의 수출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수출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농산물 인증인 글로벌 GAP 취득 지원을 검토하는 등 농가와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9923만 달러에서 올해 1억 121만 달러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고, 농식품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수출 신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거창군의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거창군 수출업체인 하늘 바이오농업회사법인과 덕유농산 영농조합법인이 각각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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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수출기업과 농가의 노력 덕분"이라며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 기반 확대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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