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제노코, 위성통신 손잡았다…항공우주 협력 본격화
위성·항공 첨단기술 공동개발 추진
국방 R&D 과제 공동기획도
국내 방산업체들이 위성통신과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LIG넥스원과 제노코는 26일 위성통신 항공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와 문병호 LIG넥스원 C5SIR사업부문장이 MOU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LIG넥스원 제공
27일 LIG넥스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하우스에서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와 '위성통신·항공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호 LIG넥스원 C5ISR사업부문장과 유태삼 제노코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통신과 항공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한 사업 역량 강화와 함께 첨단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사업 수행과 연계해 국방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제안도 추진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군 위성통신체계와 정지궤도·저궤도 위성 지상체, 위성 단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위성통신과 항공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항공우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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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관계자는 "위성통신과 항공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제노코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국방 위성통신과 항공 분야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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